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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을 위한 미국주식 (수익전략, 종목추천, 장기투자)

by snowscene 2025.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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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고, 바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 벌어서, 나중에 괜찮을까?" 저축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느끼는 순간, 많은 30대 직장인들이 ‘투자’에 눈을 돌립니다. 특히 미국주식은 탄탄한 시장과 다양한 기업 덕분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오늘은 저처럼 평범한 직장인을 위한 미국주식 투자 전략과 추천 종목, 그리고 장기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퇴근 후, 시작하는 수익전략

저도 처음에는 미국주식이 어렵고 낯설기만 했습니다. 환율은 어떻게 봐야 하지? 시차는? 어떤 계좌를 만들어야 하나? 하지만 막상 시작해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미국시장은 생각보다 고배당성향의 우수한 기업이 많고 오랜 시간동안 우상향하는 흐름을 보인다는 겁니다. 퇴근 후 짧은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전략은 아주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저는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처럼 정해진 ETF나 배당주에 분할 매수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단시간에 수익을 목표로 하지 않고 배당이나 판매수익으로 나오는 수익금을 다시 재투자하는 복리의 힘을 믿고 있고 그 복리의 힘으로 지난 7월은 월 300만 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처음부터 종목을 고르려고 하기보다는, 미국 전체 시장을 추종하는 ETF(VTI), 기술 중심의 QQQ, 혹은 고배당 중심의 SCHD 같은 상품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초보투자자는 종목보다는 시장흐름을 먼저 익히고 감을 잡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최소 미국주식 관련 도서를 20권은 읽고 존리 선생님과 같은 분들의 저서를 읽으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것이 흔들리지 않게 장기투자로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저는 판매수익은 최소 10% 이상 날 경우 매도를 하거나 윤리적인 관점에서 방산주에는 투자를 안 하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평소 좋아하는 스타벅스에 투자를 하면서 스타벅스에서 소비하는 것이 결국 내가 투자하고 있는 스타벅스에 이윤을 가져다줘서 나의 소비가 선순환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아갑니다. 

추천 종목: 내가 실제로 투자한 기업들

투자 정보를 찾다 보면 항상 나오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같은 빅테크 기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막상 직접 매매를 하다보면 각 기업의  매출 구조나 뉴스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게 되고 세계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현재 보유 중인 종목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코스트코(COST)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와 AI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배당금도 조금씩 늘고 있어서 장기 투자하기에 리스크가 적은 종목입니다. 그리고 코스트코는 리테일 업종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안정적이고, 경제 위기 때도 실적이 잘 나오는 종목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이 외에도 꾸준히 눈여겨보는 종목은 비자, 웰스파고, 존슨 앤 존슨, P&G처럼 오랜 세월 안정적인 흐름 속에서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종목입니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이 회사가 오랜 세월 동안 배당금을 늘려왔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기업인지 보는 겁니다. 미국주식은 이런 측면에서 길게는 수십 년 동안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기업이 많아서 종목을 선별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수시로 급등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판매수익과 매달 또는 분기 꾸준히 받는 배당금을 다시 좋은 종목에 재투자해서 얻는 복리 이자의 힘은 시간을 지날수록 엄청난 힘을 가집니다. 저는 참고로 2022년 미국주식 책을 읽고 스타벅스 1주로 시작해서 지금은 매달 100~300만 원의 고정수익을 받쳐주는 저만의 수익구조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단지 저는 경제잡지, 도서, 유튜브를 꾸준히 보면서 저의 철학 속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장기투자, 결국 나를 지키는 선택

처음에는 ‘언제 팔아야 하지?’라는 고민을 매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건 그냥 나의 연금이자, 노후 준비이자 은퇴를 앞당기는 수단”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미국주식의 가장 큰 장점은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한다는 통계적인 데이터입니다. 그 믿음 하나로 꾸준히 들고 가는 게 장기투자의 핵심입니다. 30대 직장인으로서 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매달 급여의 일정 부분을 투자로 활용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그 원칙을 지키는 겁니다. 단기 수익률에 집착하지 않고, 10년, 20년 후를 바라보는 태도. 이게 결국 복리의 마법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혹시 지금 투자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면,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미국 시장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정직합니다. 성실하게 쌓아가면 반드시 보상받을 수 있으며, 투자수익 외에 환율 차익을 통해 얻는 수익도 복리의 마법을 완성하는 힘이 됩니다. 

저도 늦게 시작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미국주식은 정보도 많고, 시장도 투명해서 30대 직장인이 접근하기 좋은 필수 투자처입니다. 부디 이 글이 여러분의 첫걸음을 도와줄 수 있기를 바라고 그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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